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모치 자부자 (문단 편집) === [[나루토/파도나라 편|파도의 나라]] === || [[파일:b8332a399b91731f2f2193_hq.jpg|width=100%]] || || '''[[가토(나루토)|가토]]를 위협하는 자부자''' ||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한 [[우즈마키 나루토]]가 동기인 [[우치하 사스케]] & [[하루노 사쿠라]]와 함께 담당 선생인 [[하타케 카카시]]를 만나 갓 7반을 결성했던 시점에 이들과 엮여 첫 등장하게 된다. 하급 닌자라 각종 잡일을 하는 최하급 랭크의 임무만 수행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나루토의 투덜거림에 질린 [[사루토비 히루젠]]이 파도의 나라에서 다리 건설 기술자로 유명한 타즈나를 호위하라는 '약간 등급이 높은' 임무를 내려주게 되는데, 타즈나는 가토 컴퍼니란 깡패 집단을 이끄는 가토 사장에게 지속적으로 목숨을 위협 받고 있었고[* 가토는 자신이 세운 해운회사를 통해 해양 물류 사업을 독점하는 식으로 막대한 부와 권력을 축적하고 있었는데, 타즈나가 다리를 놓으면 여기를 통한 육상 운송 사업이 본격적인 물꼬를 틀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생활이 윤택해 질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겐 좋을 게 하나도 없다. 그러니 다리 건설을 못하게 타즈나의 목숨을 노린 것.] 그 휘하에 자부자 일당이 용병으로 고용한 상태였던 것. 그간 협박과 주변 사람들을 위협하는 식으로 겁을 줬음에도 타즈나가 다리 건설을 포기하지 않자 빡친 가토가 목숨을 빼앗으라는 명령을 내렸고, 자부자는 그 뜻대로 부하인 [[오니 형제]]를 보낸다. 하지만 그들이 이름이 널리 알려진 강자인 [[하타케 카카시]]한테 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어지간한 잔챙이들론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본인이 직접 나서게 된다. 전투 경험이 풍부한 카카시와 다르게 갓 하급닌자가 된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는 자부자의 엄청난 살기와 기백에 압도되어 공포에 휩싸였는데, 특히 사스케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며 무의식적으로 자해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여하튼 안개 은신술과 특기인 수둔을 사용해 '''혼자서''' 카카시와 아이들을 몰아붙이는 등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지만,[* 카카시는 물 분신으로 속여 물 감옥술로 행동을 봉인했고, 대책 없이 뛰어드는 나루토&사스케는 별다른 힘 안 들이고 제압했다.] 제 정신을 차린 나루토와 사스케의 절묘한 작전으로 한 방 먹고, 결국 카카시의 [[사륜안]] 동술에 넘어가 자신의 수둔을 복사 당해 도리어 역공 당하는 등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안개 마을의 헌터 닌자로 변장한 [[하쿠(나루토)|하쿠]]가 '''죽은 것으로 가장한 가사상태로 위장해 준 덕분에[* 침으로 자부자의 목 쪽에 있는 혈을 찔러 일시적으로 심장이 안 뛰는 가사 상태로 만들었다.] 간신히 살아남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카시 자부자.png|width=100%]]}}}|| 이후 카카시와의 싸움에서 사륜안의 능력을 간파했으니 다음 번 싸움에선 승산이 있다며 일단은 부상 당한 몸을 추스르는데 집중하고 몇 일이 지난 뒤, 하쿠와 함께 나루토 일행을 다시 습격한다.[* 카카시도 이런저런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그 헌터 닌자는 진짜가 아닌, 자부자의 동료일 것이고 얼마 뒤 재습격을 해 올 것이란 걸 대충 간파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사이에 제자 3인방을 단기간 훈련 시켰다.] 사륜안의 힘도 간파했을 뿐더러 하쿠의 강력한 혈계한계(빙둔)도 있어서 카카시는 도리어 위기에 몰리고, 사스케는 아예 사망 직전까지 간다.[* 다만 하쿠 쪽에서 한번에 죽일 의도는 없었다.] 그러나 안개 속에서 눈을 감는다는 전략의 맹점을 찌른 카카시가 닌자견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쳐 사지를 개에게 물려 꼼짝도 못하게 된 직후 [[치도리(나루토)|뇌절]]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하쿠(나루토)|하쿠]]가 대신 목숨을 바쳐 죽는다.[* 이때 하쿠가 죽어가면서 카카시의 움직임을 잠시라도 봉하려고 했다. 이때 자부자가 하쿠와 함께 즉시 카카시를 베어버렸으면 '악당이 이겼다! 나루토 끝!'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자부자는 충격을 받았는지 몸이 얼어붙어 한참 시간을 끌고 말았다. 후에 4차 닌자대전에서 카카시가 언급하길 하쿠를 베어버리길 무의식적으로 거부했다고.. 실제로 자부자는 하쿠가 자신을 감싸고 죽자 동공이 흔들릴 정도로 정신적으로 크게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이러고도 끝까지 싸우려 하지만[* 물론 이미 하쿠가 죽은 시점에서 자부자는 전의를 완전히 잃은 상태였고 정신적으로도 크게 내몰려서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갑자기 나타난 고용주 가토가 계약을 파기하면서 배신[* 이러자 즉시 카카시와의 전투를 멈춘다. 카카시가 뇌절로 하쿠를 죽여 버린 데다 양팔까지 못 쓰게 만들었는데도 그냥 '이제 내 임무가 파기됐으니 너랑 싸울 이유가 없어졌다'면서 쿨하게 멈춘다. 대단한 프로 의식이다.] - 카카시와 싸우느라 지친 자부자까지 처리하려고 한다. 심지어 이미 사망한 하쿠를 발로 차는 [[고인모독]]까지 저지른다. 이때 나루토가 자부자에게 ''''하쿠는 당신을 위해 모든 걸 바쳤는데 당신은 하쿠를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 거냐?''''고 따지자...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모모치 자부자 눈물.jpg]] 자부자는 '''눈물'''을 흘리며 '''"그 이상은… 말하지 마라…."'''고 슬프게 대답한다. 나루토에서도 손꼽히는 슬픈 장면이자 자부자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 결국 자부자는 "그래, 닌자도 인간이다. 감정이 없는 도구는 될 수 없을지도… 내가 졌다."라고 말한 뒤 나루토에게서 빌린 쿠나이를 입에 물고[* 양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다쳤기 때문에 손을 쓸 수 없었다. 그리고 좀 더 편하게 물도록 입으로 복면도 풀었다.] '''가토의 부하들을 돌파하여 가토를 죽여버리고'''[* 계약 때문에 참고 있던 것을 가토가 스스로 계약을 파기해 죽여버린 것. 탈주 닌자면서 자존심이 대단했다.] 사망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자부자가 입에 문 쿠나이로 가토의 [[히단|목을 베어서 죽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순화되어 입에 문 쿠나이로 여러 번 찌르고 베다가 다리 밑으로 떨어뜨려 함께 죽는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심의에 걸리기 때문인지 가토에게 달려들어 함께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식으로 편집 되었다. 가토를 죽일 때 가토에게 자신은 결코 하쿠와 같은 곳으론 갈 수 없으니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 했지만 죽기 전에는 하쿠 옆에 놔달라고 카카시에게 부탁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하쿠와 같은 곳으로 가고 싶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에 카카시는 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줬다. 나루토 일행이 임무를 마친 이후엔 바다가 잘 보이는 언덕에 하쿠와 함께 무덤을 만들어 줬으며, 그의 상징과도 같은 수절포정은 비석을 겸해서 곁에 박아둔다. 나중에 수절포정은 같은 안개 마을 출신의 닌자 후배인 [[호즈키 스이게츠]]의 손에 들어가는데,[* 참고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비바람'''을 맞고 그 자리에 박혀 있었지만, 이끼가 낀 것 이외엔 외형이 변하지도 '''녹이 전혀 슬지도''' 않았다. ~~하쿠의 옷가지도 멀쩡하게 있다...~~] 사스케가 자부자와 싸웠단 사실을 알고있던 스이게츠가 이 칼을 얻는거좀 도와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애니메이션에선 획득 과정이 자세히 나오는데, 과거 자부자가 안개 마을에서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다수의 부하를 희생당한 닌자 도적단의 두목 녀석이 수절포정만 몰래 가져다가 자신이 자부자를 죽였다고 허세를 부렸고, 탐문조사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사스케 & 스이게츠가 아지트로 쳐들어가 가져갔다고 한다. 그러나 수절포정은 나중에 8미 [[규키(나루토)|규키]]와 싸우다 반정도 썰린 데다가 스이게츠가 뻗은 후 떨어트려서 존재가 잊혀졌다. 좀 더 뒷이야기를 다룬 단행본 48권 말미에서 스이게츠가 앉아있던 커다란 소파 근처에 놓여져 있던 걸로 봐선 회수는 한 듯. 그리고 나루토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치솟기 전에 등장한 무기라서 그런지 특수한 능력을 지닌 다른 닌자도와 달리 평범한 대도로 보였지만, 나중에 설정이 추가되어 베어버린 적의 피에서 철분을 흡수 - 날이 손상되거나 부러져도 자동 복구 되는 능력이 생겼다. 애초에 스이게츠도 최종 목표는 키사메의 사메하다였던 걸로 봐서는 같은 7인방의 대도라지만 사메하다보다는 급이 떨어지는 무기. 결국 4대 [[라이카게]] [[에이(나루토)|에이]]의 펀치에 두 동강 나 버린다.[* 그런데 이건 바꿔 말해서 이렇게 성능이 후달리는 무기를 가졌으면서 그 야구라를 상대로 비밀리에 추종자들을 모아 쿠데타를 일으켜 야구라를 암살하는 데 성공하고 안개 마을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것 자체가 '''자부자가 템빨에 의존하지 않는 굉장한 능력자라는 반증'''이다. 오히려 자부자보다 더 좋은 닌자도를 가진 자들 중에서도 이만한 업적(?)을 이룬 닌자는 키사메뿐이고 그나마도 키사메는 자기가 리더가 아니라 부하였고 명령을 따르는 신세였지만 자부자는 엄연히 자기가 쿠데타 세력의 1인자고 쿠데타 주모와 계획과 실행 역시 다 본인이 직접 한 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